일상이야기/저세상 구매리뷰
[흔하지 않은 저세상 구매후기]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듀얼모니터로!_총 4대 내돈내산 실리뷰
gribbler
2025. 1. 30. 23:03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리뷰 – 900만 원이 투입된 모니터 셋업
무려 900만 원이 지출된 리뷰다.
나노텍스처 글라스 버전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2대 듀얼 모니터 셋업과 일반 스탠다드 글라스 버전 2대 듀얼 모니터 셋업, 총 4대를 구매했다. 나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 제품까지 포함해 구매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리뷰를 남기게 되었고, 구매일자는 작년 봄으로 기억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약 200만 원대의 가격이며, 나노텍스처 글라스를 선택하면 30만 원이 추가된다. 기울기 조절 옵션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추가하기 부담스러웠고, 높이 조절은 데스크 셋업 방식(모니터 받침대 등)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글라스 옵션만 상향해서 구매했다.
💡 나노텍스처 글라스 vs 스탠다드 글라스
- 나노텍스처 글라스: 빛 반사가 적고, 무광의 종이 질감 같은 느낌
- 스탠다드 글라스: 선명하고 깨끗한 강화유리 느낌
왠만한 고가 모니터는 다 써봤지만, 이 제품을 2년째 사용하면서 음질, 선명도, 해상도 어느 면에서도 불만 없이 사용 중이다. 인생에서 없으면 안 되는 재산이 되어버렸다. 비싸지만 오래 쓰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가격 값 톡톡히 하는 제품이다.
1. 제품 개요
- 제품명: Apple Studio Display
- 구매 수량: 4대 (나노텍스처 글라스 2대 + 스탠다드 글라스 2대)
- 공식 가격: 200만 원부터 (나노텍스처 글라스 옵션 추가 시 +30만 원)
- 구매 이유: (예: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필요, 맥 생태계와의 완벽한 호환성 등)
2. 디자인 및 제품 느낌
-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 애플 특유의 심플함
- 베젤 두께 및 크기 비교
- 스탠드 옵션에 따른 차이점 (기본형 vs 높이 조절형)
-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
3. 디스플레이 성능
- 5K Retina (5120 x 2880) 해상도, P3 색역 및 600니트 밝기
- 나노텍스처 글라스 vs 스탠다드 글라스 비교
- 나노텍스처 글라스: 반사 억제 효과, 종이질감 필름 느낌
- 스탠다드 글라스: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 매장 방문 후 직접 비교 추천 (30만 원 추가 비용이 아깝지 않음)
4. 음향 및 기능
- 6 스피커 시스템 + 공간 음향 지원
- 내장 마이크 및 페이스타임 카메라 품질
5. 사용 경험 및 장단점
✅ 장점
- 5K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면
- 맥과의 완벽한 연동성 (트루톤, 자동 밝기 조정)
- 뛰어난 스피커 성능 (별도 스피커 없이도 훌륭한 음질)
- 깔끔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마감
❌ 단점
- 가격이 높음 (200만 원대, 추가 옵션 시 비용 상승)
- ProMotion(120Hz) 미지원 (60Hz 고정)
- HDMI 미지원 (썬더볼트 & USB-C 포트만 제공)
- 높이 조절 스탠드 옵션 추가 비용 부담
6. 최종 평가 및 추천 대상
- 5K 고해상도가 필요한 크리에이터, 사진/영상 작업자에게 추천
- 맥 사용자라면 최고의 모니터 중 하나지만, 윈도우 사용자는 주의 (호환성 문제)
- 30만 원 추가해서 나노텍스처 옵션을 넣을지 고민된다면, 직접 매장에서 비교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음
- 듀얼모니터로는 최고의 선택이나 가격이 너무 비쌈, 다만 한번쯤 질러볼만하다 생각된다면 최고의 선택